Marius Steiger
<Apple Circle> 리넨에 유채, 아크릴릭 35×35×4.5cm 2025
<Three Chairs (Spine)> 리넨에 유채, 아크릴릭 180×155×4.5cm 2025
마리우스 슈타이거는 이미지와 오브제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체적 회화를 통해 디자이너 가구나 자동차 같은 일상 사물의 상징적 가치를 탐구한다. 정밀한 묘사와 연출된 부조리를 결합한 그의 작품은 문화적 가치가 어떻게 형성되고 반복되는지 질문을 던진다. 그는 런던 로열칼리지오브아트에서 회화 석사를 마쳤으며, 바젤쿤스트할레의 ‘젊은 스위스 작가 후원 기금’을 수상했다. 프리즈 기간에 두아르트스퀘이라 부스와 서울 갤러리 공간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8월호 특집 「키아프 & 프리즈 하이라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