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ia Marmolejo
<Double Trouble As Usual> 리넨에 유채 122×137cm 2025
타니아 말모레호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생 스웨덴 도미니카계 미국인이다. 작가의 스칸디나비아-카리브해 유산은 그의 작업에 큰 역할을 하며, 여성이자 예술가로서 그의 발전에 존재하는 상반된 문화적 영향은 주저/유혹, 두려움/결단력, 문화적, 육체적 분열과 같은 두 가지의 힘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 캐릭터를 이중성과 표현의 수단으로 묘사한다. 작업 과정은 표현주의적이고 충동적이며, 스케치 없이 캔버스에 작업하여 친밀하고 개인적인 것을 기념비적인 규모로 병치한다. 작가의 대담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모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을 전달하고 관객이 자신의 것으로 개인화할 수 있도록 여성 경험에 대한 잠재의식적인 소통의 한 형태로 강한 정서적 감정의 공감을 만들어낸다.
* 이 기사는 2025년 8월호 특집 「키아프 & 프리즈 하이라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