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선(1964년생)은 회화를 하나의 이미지를 넘어 물성과 시간, 신체의 감각이 축적되는 장으로 확장해 온 한국 현대회화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오랜 시간 실험적 회화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으며, 안료와 재료,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형상과 추상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회화는 물질성과 행위성이 만들어내는 밀도와 리듬을 바탕으로 화면의 존재 방식과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한국 현대회화의 지평을 확장해 왔다. 중앙미술대전 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하종현미술상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등 국내 주요 미술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홍익대와 뉴욕대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창작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해 차세대 예술가를 지원하는 한편, 교육과 문화예술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 생태계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6년 8월호 특집 「키아프 & 프리즈 하이라이트」 이길이구갤러리(Kiaf B18)에 게재되었습니다.
최인선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이자, 오랜 시간 미술계 주류 흐름을 이끌어 온 핵심 인물이다. 홍익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에서 수학했으며, 현재는 홍익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앙미술대전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회화는 감각과 우연, 신체와 의식이 공존하는 행위의 흔적이며, 단순한 재현을 넘어 존재의 증표로서의 화면을 구축해 왔다. 조형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품은 그는, 한국 현대회화의 본질적 흐름을 충실히 계승하며 한국 회화사의 주요 흐름을 이끄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8월호 특집 「키아프 & 프리즈 하이라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