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Massan
<Continuity Flaws> 전경 2023 런던 아우터넷 아츠
예후디홀랜더파피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가브리엘 마산(1996년생, 브라질)의 몰입형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곡면 4K 화면에 구현된 인터랙티브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중앙의 조각적 형태를 띤 좌석 요소와 두 점의 청동 조각이 함께 배치된다. 마산의 다학제적 작업은 디지털예술의 경계에 도전하며, 식민주의 및 서구의 구조에 의문을 제기하는 동시에 아프리카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상 생태계를 구축한다. 그의 작업은 신체와 영토의 비선형성과 변형을 탐구하며, 삶과 시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촉진한다. 형태, 색채, 서사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마산의 디지털회화와 조각은 참고 이미지와 직관적인 추상화 모두에서 발현된다. 그의 조각은 맥시멀리즘적 의도로 구현된 기념비성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다. 이러한 존재하지 않는 세계들은 우울, 사랑, 행복, 영성, 욕망과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개념들로 형성된다. 최근 개인전으로는 상파울루 피나코테카와 런던 서펜타인갤러리에서 열린 <Third World>(2023~24), 런던 아우터넷글로벌의 <Continuity Flaws>(2023)가 있다.
* 이 기사는 2026년 8월호 특집 「키아프 & 프리즈 하이라이트」 예후디홀랜더파피(Kiaf F15)에 게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