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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CULTURE / 2009.05

₩ 6,000

특별기획 오리지널 판화 아직도 유효한가

판화는 복제미술, 복수미술, 간접표현미술 등으로 불리며 회화나 조각보다 저급한 장르로 취급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판화의 복수성은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미디어와 쉽게 결합할 수 있는 주요한 특성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판화의 가장 큰 장점은 미술의 대중화에 있다. 그러한 반증으로 1990년대에는 '저가' 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며 수많은 판화공방과 판화전문화랑이 문을 여는 현상이 벌어졌다. 1995년에는 (사)한국판화사진 진흥협회에서 『서울판화미술제』를 조직, 2005년부터는 『SIPA : Seoul International Print, Photo & Edition Works Art Fair』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까지 행사를 열고 있다. 1980년 『국제소형판화비엔날레』로 시작,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_서울』(4. 9~5. 10 서울시립미술관)이 열리고 있다. 아시아 제일의 판화 비엔날레로 등극하기까지의 궤적과 변화하는 판화 환경을 심포지엄과 앙케트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또한 한국 판화의 발전에 앞장서온 윤명로 화백이 『관란국제판화 비엔 날레』(5. 14~7. 14)의 심사위원으로 다녀와 관란판화기지의 위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표지
변종곤 <꿈의 해석> 혼합재료 53.5×24.3×17.8cm 2008
에디토리얼
Po Kim, 아르카디아로의 초대_김복기
프리즘
국공립미술관 학예실장 인사의 문제점_장동광 대안공간 아트씬, so contemporary!_호경윤
김순응의 이슈 아트마켓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세계 미술시장
아티스트 아틀리에 아카이브
유영희_이선화
포커스
박성태|성동훈_장동광 오용길|송수련_김백균 야코 올리비에|김혜련_김정락 안규철|이정혜_강수미
뉴욕 현지 취재
변종곤, 오브제의 마술_김복기
핫피플
표미선, 한국을 ‘미술거래 중심지’로_이성희
아트 마켓 아시안 옥션 위크
K옥션|킹슬라이트옥션|신와아트옥션|라라시티
특별 기획 오리지널 판화, 아직도 유효한가
(1)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_박성태 (2) 관란국제판화비엔날레_윤명로
아티스트 인사이트
(1) 노재운, 세상을 향한 인식의 교묘한 균열내기_장승연 (2) 이명호, 한 장의 천으로 세상을 들춰내다_이성희
암흑 물질
서교육십2009: 인정게임_편집부
이미지 링크
안나 클라렌
미술 속에 ㅁ가 있다
어머니_신지영
작가 연구
김영원, 부재의 리얼리즘_김복영
나의 얼굴
황주리
전시리뷰
신오감도|박미나&잭슨홍|이모셔널 드로잉 아트인블루 블루인아트|배영환 이경주|신수혁|윤정원|공시네 최기창|이은우|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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