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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CULTURE / 2016.04

₩ 6,000

아시아 정치 경제의 ‘허브’ 역할은 물론, 미술시장까지 무서운 기세로 장악하고 있는 홍콩! Art는 지금, 홍콩의 아트씬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다각도로 집중 분석한다. 우선, M+미술관(이하 M+) 큐레이터들이 추천, M+컬렉션에 포함된 홍콩을 대표하는 작가 20명을 작품 화보와 함께 소개한다. 헤르조그 드 뫼롱이 설계, 2019년 완공을 앞둔 M+는 현재 건축 중이지만 특별전 개최, 공공 심포지움 주최, 베니스비엔날레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그중 M+가 힘을 쏟고 있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바로 ‘컬렉션’. 2012년 중반부터 컬렉팅을 시작해 현재 5천 점에 달한다. 다음으로 Art는 홍콩으로 모여드는 ‘핫피플’을 포착한다. 지금 가장 눈에 띄는 홍콩 아트씬의 ‘파워 메이커’ 35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홍콩’의 변화상은 물론 ‘핫 트렌드’를 점검한다. 또한 갤러리 대안공간 아트센터 아카이브기관 등 각양각색의 홍콩 미술공간 지형도를 그리는 아트스페이스 디렉토리와 아트바젤홍콩2016의 생생한 현장 리포트, 센트럴의 갤러리 밀집 구역에서 열리는 ‘아트갤러리나이트’의 주요 전시 참여작가 인터뷰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35개 국가 및 지역의 239개 갤러리가 참가, 7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페이스갤러리는 오픈 후 3시간 만에 19점의 작품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홍콩의 미술현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열기를 직접 전한다.

COVER
오치균 <Central Park> 캔버스에 아크릴릭 146×98cm 2014 ⓒ Oh Chi Gyun
SPECIAL FEATURE
Now, Hong Kong Art Scene
082
❶ ARTISTS_M+컬렉션 홍콩 아티스트20 / 정도련 외 M+큐레이터 5인 Kwan Sheung Chi, Firenze Lai, Au Hoi Lam, Szeto Keung, Liu Heung-shing, Frog King Kwok, Lui Chun Kwong, Ho Siu-kee, Lee Kit, Lee Ka-sing, Irene Chou, Leung Mee-ping, Jerry Kwan, Pak Sheung-chuen, Lui Shou-kwan, Wucius Wong, Koon Wai-bong, Tsang Tsou-choi, Wilson Shieh, Stanley Wong
103
❷ PEOPLE_홍콩미술 이끄는 파워피플35 / 편집부
116
❸ ART FAIR_아트바젤홍콩의 성공 전략 / 장승연, 채연
125
❹ EXHIBITIONS_홍콩 아트위크 열기의 현장 / 채연, 세린 푸 인터뷰_박서보展 인터뷰_덱스터 달우드(Dexter Dalwood)展 리뷰_마가렛 리(Margaret Lee)展 인터뷰_저웬더우(Zhou Wendou)展 리뷰_M+지그컬렉션展
136
❺ ART MARKET_홍콩 미술시장 2015 빅데이터 / 박수강, 주은영
142
❻ SPACES_홍콩 미술공간 디렉토리 61 / 황영희, 이현
FOCUS
058
에세이_피카소 조각(Picasso Sculpture)展: ‘생명주의’ 조각 / 최종태 크리틱_월경과 혼재: 극장탈출? 극장조종! / 김해주 인터뷰_김정헌展: ‘불편한 시대’ 그리기 / 황영희 크리틱_천광엽展: 정중동의 모노크롬 / 김성호 크리틱_문성식展, 강석호展: 변화의 갈림길에서 / 노충현 크리틱_정희승展: 이미지와 의미 사이 / 안소연
ARTIST
오치균(Oh Chi Gyun)
148
❶ 크리틱: 그리기, 감각하기, 인식하기 / 정현
156
❷ 인터뷰: ‘인기작가’ 오치균이 변했다 / 김복기
SERIAL
162
백남준 10주기 추모: 사라진 Pre-Bell-Man을 찾아서 ❶ / 호나야
MEMORIAL
046
황창배의 생애와 예술 ❽: 실험과 변화, 그 매력적인 도그마 / 심상용
ART FIELD
165
필립 반덴버그展, 국립현대미술관 김구림 퍼포먼스, 하이퍼리얼리즘展, 브릴리언트 메모리즈展, 《오큘로》 창간, 2016미디어시티서울, 두산인문극장2016, 제5회 종근당예술지상, 샤르자마치미팅
etc.
057
EDITORIAL / 장승연
173
SUBSCRIPTION
174
CREDIT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2024.11.01~)
[만료]고흥군청(2024.11.01~2025.01.08)
[만료]한솔제지(2024.11.13~2025.01.08)
아트프라이스(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