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CULTURE / 2009.06
₩ 6,000특집 ASIAN ART MARKET
글로벌 경제 위기로 세계 미술시장의 기상도가 바뀌고 있다. 바로 지금, 아시아 미술시장이 세계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의 시기'다. 중국의 밀리어네어 작가 들의 작품을 보다 많이 거래하기 위해 베이징에 분점을 냈던 서구 유수의 화랑들은 이제 아시아 미술시장을 더 넓게 바라보고 있다. 한중일 작가들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작가들도 떠오르고 있으며, 아시아 미술 시장도 다양화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매달 국제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아트파리는 암울한 미술시장의 대안으로 아시아 작가들을 선택했고, 도쿄아트페어는 일본 현대미술을 재점검하며, CIGE와 아트베이징은 보다 성숙한 자세로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5월에 열린 홍콩아트페어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플랫폼임을 과시하며 예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치렀다. art는 국제 아트페어의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해 2009년 상반기 아시아 미술시장을 결산하는 특집을 꾸몄다.
표지
김인겸 <Space-less> 스테인리스스틸에 우레탄 아크릴릭 코팅 2009
에디토리얼 창간
10주년 기념행사를 열다_김복기
프리즘
한국형 레지던시와 ‘대안의 정신’지켜가길_유사쿠 이마무라
미술의 ‘현실과 발언’여전히 필요하다_김종길
아티스트 아틀리에 아카이브
김경희_이선화
김순응의 줌인 아트마켓
불황기 미술시장의 불미스러운 일들
포커스
김인겸|김청정_김복영
줄리안 오피|대학로 100번지_정용도
박원주|최은경_이선영
안창홍_성완경
특집 ASIAN ART MARKET
(1) 홍콩_국제 미술시장의 ‘아시아 허브’_이성희
(2) 베이징_거품론을 이겨내고 ‘가능성의 땅’으로_김현
(3) 도쿄_일본미술의 자생적 도약을 예고하다_박은정
(4) 파리_모든 아트페어는 하나다_베아트리체 샤스포트
인터뷰 SILVER POWER
(1) 국립현대미술관장 배순훈_“탱크주의로 세계적인 미술관 만들겠다”_김복기
(2)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오광수_ “작가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지원사업 만든다”_호경윤
(3) 예술의전당 사장 신홍순_ “예술과 관객과 기업이 만나는 스위트 스팟으로”_이선화
암흑 물질
앨리스 뮤지엄
특별 기고
마네와 백남준-1963년, 서양 근(현)대의 사고를 넘다_이영철
이미지 링크
권순관
해외 전시
하노버 메세, 메이드 인 코리아_박만우
나의 얼굴
이상선
화가의 앨범
김종영과 그의 제자들
전시리뷰
세라믹스-클라이맥스|어떤 장소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임민욱
노란 북극곰의 보이지 않는 사랑
춤추는 무뢰한|임지연
versus 2|이호인
포트폴리오 인사이드
장파|이정민|김태연|이은실
에디터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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