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展

5. 20 ~ 6. 30 갤러리박영(http://www.gallerypakyoung.com/html/exhibition/sub04.htm)
 갤러리박영의 레지던스인 스튜디오박영의 2기 입주작가들의 특별전이 열린다. <공생>전은 입주작가 5명이 본인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작가를 직접 선정해 이들과 함께 전시한다. 강민수는 뉴욕에서 자신의 작업에 도움을 주었던 이은희를 초대했다. 김범수는 뉴욕에서 10년간 동고동락한 경현수를, 김진은 영국에서 정신적 위안이 돼 주었던 이상영 교수를 초대했다. 이밖에 동갑내기 여성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작가를 초대한 김소현, 자신의 작품에 쓰인 ‘포자’란 소재의 의미를 드러내는 작품을 하는 작가를 선정한 이주형 등 전시장에는 다양한 형식으로 두 작가의 작품 세계가 ‘공생’한다.

참여작가 강민수, 김범수, 김소현, 김진, 이주형(이상 입주작가) 이은희, 경현수, 정규리, 이상영, 김형관(이상 초대작가)

031)955-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