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요괴들展

화살표[⇨⇦]

art in culture의 신진 작가 발굴 육성프로그램으로 출범 3년째를 맞이한 '동방의 요괴들'이 대구에서 7번째 지역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1년 '동방의 요괴들'의 연중 지역 순회전시의 마지막 전시이다. 지난 3년 간 지원 작가 1,073명 중 16명 작가들이 참여하고 평면회화 사진 설치 등 총 30여점이 전시된다.
기호로 이루어진 전시 제목 ‘화살표[⇨⇦]’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을 뜻함과 동시에 내일을 준비하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방향성을 의미한다. 인간의 야망과 허구적 욕망을 이야기하는 김춘재 이정형, 현대의 불안과 근심을 풍경을 그리는 김효정 이원기, 개인의 소소한 감정이나 자아의 발견을 소재로 한 오영은 백현주, 의식과 무의식, 상상의 세계를 매개로 소통하고자 하는 남희승 노소영, 미디어의 홍수 속, 대중매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상에 대한 해석을 보여주는 곽상원 김범준, 알고리즘의 개념을 도입하여 유일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진우의 작업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 곽상원 권도연 김범준 김춘재 김효정 남희승 노소영 백현주 오영은 이원기 이정형 이지은 이행선 정재영 정진우 홍찬일

www.dgmbc.com(http://www.dgmbc.com/)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문화방송국 1F
053)740-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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