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옥展

잠시 동안의 드로잉(Drawing For a While)
11. 10 ~ 12. 6 국제갤러리(http://www.kukje.org/exhibition/drawing-while)

그의 작업은 구체적인 사물을 표현하기보다, 만질 수 없고 존재하지 않은 것들에 집중하여 어떤 상태 혹은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설치와 드로잉, 영상작품으로 사색적인 작업의 맥을 이어간다.

우순옥 이화여대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귄터 우커교수 지도하에 수학. 인공화랑(1991), 국제갤러리(1993), 대림미술관(2002), 아틀리에705(2009) 등에서 개인전. <젊은 예술인을 위한 예술상전>(독일 쾨갤러리 1991),<마인드 스페이스 - 내 마음에로의 여행>(삼성미술관2003), <마인드 프로젝트-꽃씨>(서울 카페 마운틴2006) <Cool and Warm>(성곡 미술관 2005), <추상하라!>(덕수궁미술관 2011)등 국내외 단체전 및 프로젝트 참여. 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 전공 교수.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54

www.kukje.org(http://www.kukje.org/)

02)735-8449

글｜인턴기자 김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