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뒷면展

11. 24 ~ 2012. 1. 8 갤러리스케이프(http://www.skape.co.kr/2011/index.php)

권순영과 홍범은 잃어버린 유아기의 기억을 포함한 무의식적 불안의 이미지를 검은 먹과 은색 안료로 몽환적으로 표현한다. 임소담과 박용식은 자연과 일상, 동물 등에 자아를 투영한 작품을 통해 '달의 뒷면'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리얼리티가 가진 모순적인 지점을 맞닥뜨렸을 때 경험할 수 있는 낯선 혼란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권순영

박용식 1971년 출생. 홍익대 및 동대학원 조소전공. 현 영은스튜디오 입주작가. 영은미술관(경기도 2009), 스트라스부르그(프랑스 2008) 등의 개인전과 <The Power of Art_People>(광주 영은미술관 2011) 등의 단체전 참여.

임소담 1985년 출생. 국민대 회화전공 학사. 갤러리상상마당(2011) 개인전 및 <몽환의 숲을 걷다>(갤러리정 2009) 등의 단체전 참여.

홍범 1970년 출생.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졸업 및 미국 스쿨오브비쥬얼아트에서 컴퓨터아트와 사진영상학과 석사 졸업. 안도파인아트(베를린 2010), 토탈미술관(2009), 사루비아다방(2007) 등의 개인전 및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 참여.

서울 용산구 한남동 32-23
www.skape.co.kr(http://www.skape.co.kr/)

02)747-4675

글｜인턴기자 노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