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풍토展

10. 18 ~ 2012. 2. 12 대구미술관 (http://www.daeguartmuseum.org/index.aspx)

2부 <풍토, 자연에서 발아된 미학>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풍경화가 주를 이룬다. 동양화 서양화를 불문하고 작품에는 한국인의 삶이 배태된 자연적, 문화적 환경이 잘 묘사되어 있다. 전시는 단순히 풍경이나 특정 지역의 모습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작가들이 그 풍경을 인식하고, 자신의 자아를 투영한 방식에도 주목한다. 산수화는 시대에 따른 가치관과 미의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르이다. 조선시대 후기 겸재 정선의 산수화를 비롯해 이상범과 변관식의 작품을 두루 전시하며 이들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이 조형적으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본다. 입장료 일반 1,000원, 청소년 700원.

참여작가

강연균 강요배 강홍구 곽덕준 권순철 권오상 권정호 김영주 김종학 김지원 김흥수 노원희 동화사성보박물관 문학진 민정기 박생광 박수근 변종곤 변종하 서용선 손상기 신학철 오숙환 오원배 오윤 유근택 윤석남 이상국 이수경 이용백 이응노 이종구 장욱진 정연두 천경자 한효석 황용엽 황재형 황창배 김기창 김동수 김영재 김종학 김태 김환기 남관 도상봉 류경채 문봉선 박고석 박노수 박대성 배동신 변관식 변시지 서세옥 손재형 송수남 송영방 오지호 오치균 유영국 유희영 윤광조 이규선 이대원 이상범 이세득 이영찬 이원희 이인성 이종상 임직순 전혁림 정선 정치환 주명덕 최쌍중 하인두 하태진 허건 황염수 황영성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374번지

www.daeguartmuseum.org(http://www.daeguartmuseum.org/)

053)79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