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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나展

빛마무리

1. 7 ~ 3. 3 환기미술관(http://whankimuseum.org/index_.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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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나<SolarEclipse>세라믹LED제광장치100×100×5cm

환기재단 역사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마지막 4부 전시로 김지아나(http://www.jianafactory.com/)의 <빛마무리>展이 열리고 있다. 2007년 환기미술관 공모 작가로 선정되어 <점으로부터, 점으로>展을 선보인 바 있는 김지아나는 세라믹과 빛, 공간의 관계를 연구해 작업하는데 주력한다. 작가는 그릇을 단위로 하나의 형상을 완성하던 작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집합적 구조를 매개로 전체성을 추구하는 보다 넓은 시야의 조형적 형식을 추구한다. LED의 빛과 슬립캐스팅 기법으로 제작된 얇은 도편들이 어우러진 작품들에서 도예를 넘어 순수 미술의 독특한 조형성에 도달하고자 하는 김지아나의 진지한 작가적 기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02)392-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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