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큼 작은, 나만큼 큰展

1. 17 ~ 2. 12 갤러리현대(http://www.galleryhyundai.com/kor/exhibitions/introduction.asp?SiteNum=2&ExhibitionsPK=280) 강남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Relationships do not exist> 채색 플라스틱, 돌 가변크기 2010~11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차세대 작가들의 그룹전 <세상만큼 작은, 나만큼 큰>전이 열린다. 인간은 어디에서든 눈 깜짝할 사이에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세상이 손바닥만큼 작아졌다고 느끼게 되는 한편, 세상의 어떤 정보든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을 만큼 경험과 관계가 확장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면서 국내외를 활발히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유럽 일본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서울과 런던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비누 조각가 신미경, 유럽과 한국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및 전시를 통해 알려진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 고대설화를 차용한 추상회화를 선보이고 있는 강임윤, 런던과 뉴욕 등 국제무대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신진작가 김민애가 참여해 총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작가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신미경 박제성

강임윤 김민애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번지 아트타워

www.galleryhyundai.com(http://www.galleryhyundai.com/)

02)

519-0800

글｜인턴기자 성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