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우展

환생
3 . 29 ~ 4 . 29 자하미술관(http://www.zahamuseum.com/zahazb/view.php?id=exhibitions01&no=62&category=&page=1)

죽음을 넘어선 사랑을 염원하는 연인의 ‘환생’ 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는 실제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여인들을 긴 시간 동안 인터뷰하고, 모델로 참여시켰다.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을 바탕으로 제작한 해골모형과 유골을 오브제로 사용하면서, 현실의 여성과 유골이 서로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연출했다.

고상우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거주하며 작업.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사진&퍼포먼스 전공. 영국 제임스프리만갤러리(2010), 홍콩 캣스트리트갤러리(2010), 선컨템포러리(2009), 뉴욕 2×13갤러리(2006)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 개최. 베이징아트페어(2005), 크리스티런던(2009),  ACAF(2008), KIAF(2008), 아모리쇼 (2003~04), 시카고아트페어(2003) 등 다수의 단체전 참여.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362-21번지

www.zahamuseum.com(http://www.zahamuseum.com/)

02)395-3222

글ㅣ김나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