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령展

Chaos Jungle City
2012. 5. 3~25 솜씨(http://cottonseed33.blog.me/80158744019)

그의 작품 속 색채와 선의 움직임은 음악을 시각화한 결과다.

이번 <Chaos Jungle>전은 황보령이 자신만의 공간에 소중이 담아 두었던 회화와 조각 작품들을 전시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시각예술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는 19일에는 문래동에 위치한 대안공간 문에서 황보령(SMACKSOFT) 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황보령

1970년 출생. 프랫 아트 인스티튜트 졸업. 현재 ‘SmackSoft’의 보컬리스트. 화가로 활동하던 그는 1998년 1집 《귀가 세개 달린 곤양이》, 2001년 2집 《태양륜》을 발매하고 인디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뉴욕에서 7년 간 미술활동을 했다. 귀국 후 2008년 2.5집 《SmackSoft》, 2009년 3집 《Shines in the Dark》, 2010년 정규 4집 앨범인《MANA WiND》를 발표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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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37-3313

글 | 김수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