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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동방의요괴들BEST21화보B컷대공개!

2011/02/06

힘찬 시작을 알리는 듯,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 포스를 한껏 뽐낸 요괴들!
지면 상 잡지에 실리지 못한 명장면을 온라인에서 공개합니다.
(photo by Kwon Hy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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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강상우안예원김다혜고석민_문래동LAB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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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시계방향)강숙진최다찰최현석한소영_카페앤트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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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준영박나은심래정김대환엄해조_북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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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염지희박민하김규리김보남김웅현_홍익대조소과실기실

한국미술을 아시아와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요괴스런 귀신'을 뽑는 동방의 요괴들 프로젝트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2009년 241명, 2010년 461명의'요괴들'에 이어, 올해는 371명의 새 식구를 찾았다. 이 요괴들 중에서 art in culture 편집부의 예심과 외부 심사위원의 본심을 거쳐 BEST21 작가를 선정해 특집을 꾸몄다.
기사보기 링크 ▶ http://www.artinculture.kr/content/view/753/27/(http://www.artinculture.kr/content/view/753/27/)


젊은 작가들의 작업을 대하는 일은 늘 즐겁다. 현실을 비트는 발칙하면서도 통쾌한 그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심사는 전시 경험이 전무한 신예 작가에서부터 공공 미술관을 포함, 수십 차례의 전시 경력이 있는 작가까지 그 스펙트럼이 넓어 동일한 잣대와 기준으로 작품들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현실의 문제를 날카롭게 파악하거나 타자와 주변의 관계를 개념화하는 작업들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예술가는 감성과 개념, 상상력으로 무장하고 상식에 저항하며 현실을 다시 들추어 보게 하는 자들이다. 예술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요괴들의 행보를 기대하며 결코 녹록하지 않을 시간을 이어 갈 그들의 삶에 응원을 보낸다. 또한 BEST21에 선정되지 못한 요괴들 역시 좋은 작가들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예술가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몇 명 심사위원들의 미적 판단 기준이 결코 정답은 아니므로.  (배명지·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C 큐레이터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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