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요괴들 발자취_①공모전, 발대식, 선정 작가 전시
2013 / 01 / 22
2012동방의 요괴들 선정 작가 단체 기념사진_앞줄 왼쪽부터 차례대로|박여주 김희영 김홍 신제헌 이일석 이학민 박보리 김경진 백호현 강승지 강민숙 신승주 노종남 심은아 나유림 유목연 천영수
art in culture에서 주최하는 신진작가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3 동방의 요괴들’이 2013년 1월 21일 월요일부터 공모를 시작한다. 1999년 출범하여 5회째를 맞이하는 ‘동방의 요괴들’은 한국 미술계의 ‘젊은 작가 군단’을 가리키는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에는 기존의 자유공모제에서 추천공모제로 전환하면서 ‘요괴들’의 작품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artwa는 ‘2013 동방의 요괴들’ 응모 기간 동안 총 6회(①공모전, 발대식, 선정 작가 전시 ②지역 순회 전시 ③해외 전시 ④해외 아트 투어 ⑤아트 페어 ⑥샘표아트팩토리, 출판 및 홍보 프로젝트)에 걸쳐 ‘동방의 요괴들’ 발자취를 살펴본다.
‘동방의 요괴들’ 그 첫 번째 발자국은 ‘공모전, 발대식, 선정 작가 전시’다. ‘2012동방의 요괴들’의 공모 당시 상황, 발대식과 충무아트홀갤러리에서 열린 선정 작가 전시 <2012동방의 요괴들 Best of Best>전을 소개한다.
공모전
2009~2012 동방의 요괴들 공모전 지원율 분석 그래프
발대식
스페이스꿀에서 열린 ‘2012동방의 요괴들’ 발대식 장면. art in culture는 매해 ‘동방의 요괴들’의 한 해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기획, 개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공연과 경품 추첨,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선정 작가 전시
<2012동방의 요괴들 Best of Best>전 전시장 전경. 신제헌 <불편한 기념비(후세인)> 드럼통, 카드보드 80×75×170cm 2011(앞)
<2012동방의 요괴들 Best of Best>전 전시 오프닝 단체 사진
각 년도 별 공모전 심사위원
각 년도 별 선정 작가 전시
art in culture는 해마다 응모작가 앙케트를 통해서 ‘동방의 요괴들’ 지원 동기를 체크한다. 그 중 가장 많이 나온 답변도 4년 내내 한 결 같이 동일하다. 바로 ‘일회적인 전시 개최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점이 여타 공모제와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