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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세상에서가장(뜨겁고)차가운시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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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 ~ 5. 6
대안공간 충정각(http://chungjeonggak.com/xe/?mid=Introduction)

참여작가: 노순택 박재동 서평주
                연미 이광기 조혜경 전채강
           서평주 <햄버거 제대로 먹기> 2010

미디어와 인터넷산업이 가파른 성장 곡선을 타고 대안언론이 범람하는 오늘날 오래된 인쇄매체 ‘신문’은 어떤 존재인가? 신문은 과거 세상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자 가장 직접적인 매체로 각광받았다. 다양한 미디어가 쏟아지면서 신문의 공신력에 의문을 표하는 제스처가 많아졌다. 어떤 순간 ‘진실의 목소리’라 여겨졌던 뉴스의 가치는 박탈당하고, 진실은 왜곡되기까지 한다. 퍼스널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토론과 주관적인 견해 속에서 논쟁의 시발점과 사실은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 <신문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차가운 시선>전은 7명의 작가가 바라본 우리 시대 신문의 역할과 범주를 예술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신문을 통한 ‘세상 읽기의 오류’를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다룬 사진 드로잉 만화 페인팅 설치 미디어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동시대의 언론의 자유와 품위, 사명과 책임에 대해 되묻는다.

02)363-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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