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카메라-근대적 자아 자리 바꿔보기展
2011 / 04 / 21
4. 16 ~ 5. 10 창원 성산아트홀(http://www.sungsanart.or.kr/sub.html?code=01_02_01&Radd=01_03&idx=00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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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아 퍼포먼스 전경
2011창원아시아미술제의 본 전시로 <셀프카메라-근대적 자아 자리 바꿔보기>전이 열린다. 아시아 7개국의 작가들이 영상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시아 미술의 ‘근대성’을 묻는다. ‘셀프카메라’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사진에 담는 것’을 뜻하는 말로, 디지털카메라 사용이 대중화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쓰인다. 자신을 찍는 행위는 타자의 시선이 결국 자기 자신의 시선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타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는 <셀프카메라>전을 통해 아시아 미술의 근대성을 객관적이자 주관적으로 조망한다. 수묵화를 주제로 한 <현대 수묵>전과 월간 <아트인컬처>의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동방의 요괴들’의 선정 작가와 대구와 경남의 젊은 작가들이 함께한 <동방의 요괴들>전 등의 특별전도 마련된다.
055)263-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