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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현대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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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의 후예

4. 19 - 4. 27 롯데갤러리 본점 및 AVENUEL

동유럽 국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1993년 두 개의 국가로 분리 독립했다. 두 국가의 사진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총 8명 작가의 8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집단적 기억' 속에 잔존한 공통의 지정학적, 문화적 문제들을 탐구한다. 다만 그간의 상이한 경험 때문에 생겨난 약간의 ‘틈’이 엿보인다. 체코 사진에서는 기록사진에 대한 관심이, 슬로바키아 사진에선 더욱 예술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한 접근이 두드러진다. 미국이나 서부유럽의 사진처럼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한 기술적 화려함과 세련됨보다, 전통적 사진 기법으로 인화한 사진이 주를 이룬다. 이는 동유럽의 아방가르드와 다다의 맥을 이으며 초현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감성을 전달한다.

참여작가 이고르 밀리예프스키(Igor Malijevsky), 얀 포흐리지브니(Jan Pohribny), 라덱 체르막(Radek Cermak), 바즐라프 이라섹(Vaclav Jirasek)(이상 체코), 유디타 차데로바(Judita Csaderova), 카트카 프라츠코바(Katka Prackova), 밀란 파노 블라트니(Milan Fano Blatny), 미로 스볼릭(Miro Svolik)(이상 슬로바키아)

02)726-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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