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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4인4색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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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로와타비키<Angelno.1840>

연일 일본의 재해와 관련한 회색빛 뉴스가 전해온다. 그러나 일본 작가 4인의 작품을 모은 <춘(春).4인4색>전의 캔버스에선 희망의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아키히로 와타비키는 삶을 축제에 비유한 작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과 희망을 꿈꾸게 한다. 동물과 아이의 형상을 결합한 마유카 야마모토는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한 인간내면의 본성에 대한 고찰을 보여준다. ‘화장’이나 ‘금붕어’를 소재로 부조리함 속에서의 행복을 위트 있게 표현한 나오 요코타, 희뿌연 안개에 둘러싸인 유리병을 통해 ‘투명’한 화면을 구축하려 한 사치에 호리고메의 작품에선 일본 특유의 감각성이 묻어난다.

02)542-0755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2024.11.01~)
[만료]고흥군청(2024.11.01~2025.01.08)
[만료]한솔제지(2024.11.13~2025.01.08)
아트프라이스(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