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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lank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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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철<밖으로부터>2010

7개로 독립된 전시장을 7명의 작가에게 제공해 설치와 사진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들은 생성과 소멸,

시간과 공간이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다양하게 접근한다. 사람들이 믿는 ‘

진실’이란 것은 변할 수 있는 것이며, 관찰자에 따라 다르게 이해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일상의 오브제와 드로잉 설치를 결합해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정은유, 깨진 유리구슬에 이미지를 투영시킨 회화와 완성된 작품을 재촬영 하는 사진, 인터뷰 형식의 영상작품으로 실체의 허구성을 드러내는 김서진, 설치과정에서 건축적 요소를 해체한 뒤 재구성한 작품으로 장소와 공간의 상관관계를 문제 삼는 한소영, 꽃이 시드는 과정을 사진에 담는 서지영, 시각적 경험에 대한 철학적인 숙고를 보여주는 양운철 등이 참여했다.

참여작가

스팟커뮤니케이션(2024.01.24~)
아트프라이스(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