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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살롱>프로젝트비아,‘공유’의열다

2017/03/07

프로젝트 비아, ‘공유’의 장 열다

비아살롱 2. 16, 23 디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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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최 <비아살롱> 강연에 참석한 제니퍼 프레이(Jennifer Flay)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프로젝트 비아 결과공유 세미나: 비아살롱(ViA Salon)>이 지난 2월 16일과 23일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렸다. ‘프로젝트비아(Project ViA)’는 2013년 시작된 지원사업으로, 시각예술 기획인력의 국제 프로젝트 개발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지난 4년간 총 170여 명의 기획자가 참가하여 전시, 출판 등 약 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비아살롱>은 그동안 진행해 온 프로젝트비아의 결과를 발표하고, 참여기획자들의 국제기획 경험과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그간 소규모 세미나 형태로 운영되던 걸 올해는 내용과 규모를 확장하여 진행한 것. 이번 <비아살롱>은 ‘리서치에서 프로젝트까지’ ‘미술시장 리서치’ ‘뮤지엄 마케팅’의 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정림건축 문화재단의 이경희, 독립기획자 고원석 등 9명의 국내 시각예술 전문가들이 해외 리서치 내용을 발표하고, 프랑스 아트페어 피악(FIAC)의 디렉터 제니퍼 프레이(Jennifer Flay)와 휘트니미술관 기업협력 디렉터 유니스 리(Eunice Lee)가 초청되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유럽의 경제위기와 프랑스 미술시장 축소로 위축됐던 피악을 새롭게 부흥시킨 리더로 평가받는 프레이의 강연은 한국미술시장 불황을 타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주목받았다. /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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