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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베니스비엔날레국제건축전전시감독박성태

2017/07/04

건축비엔날레 한국관의 새 윤곽
2018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전시감독 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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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전시감독 박성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8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박성태를 선정했다. 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인 박성태는 홍익대를 졸업하고, 런던컬리지오브커뮤니케이션(LCC)에서 출판학 석사 취득 후 전시기획, 출판,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건축신문》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획전시로 <뉴 셸터스: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2016) <협력적 주거 공동체(Co-Living Scenarios)>(2014) 등과 같은 건축 관련 전시를 선보이며 큐레이터로서의 역량도 발휘해왔다. 
박성태는 2018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전시에서 ‘스테이트 아방가르드(State Avant-garde)’라는 주제로 근대사 속 도시건축의 성장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건축가와 공공의 국가권력이 만나 형성된 도시건축프로젝트의 빛과 어둠을 동시에 비추는” 전시를 구상 중이다. 한편 제16회를 맞이하는 2018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은 내년 5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자유공간(Freespace)’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베니스시 자르디니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열린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 이본 파렐과 셸리 맥나마라가 총감독을 맡았다. 한국관 전시는 이듬해인 2019년에 아르코미술관에서 귀국보고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송주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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