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미술계 동정
2018 / 05 / 02
미술계 동정
* 강병길(숙명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4월 16일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으로 임명. 임기는 3년.
* 김학량(작가,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조교수)
1998~2017년간의 작업세계를 담은 《그대에게 가는 길》(스노우북스) 출간. 연도별 드로잉 회화 사진 설치 등의 화보 및 작가노트, 평론 등 수록.
*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미술진흥 중장기계획 공개. 미술품 표준계약서 및 재판매권 법제화 추진. 내년 시행 예정.
* 맥스 홀라인(샌프란시스코미술관 관장)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신임 관장 선정. 2017년 6월 사임한 토마스 캠벨의 뒤를 이어 10번째로 부임. 임기는 오는 8월부터.
* 박미나(작가)
2006 출간된 《박미나 1995~2005》를 대폭 증보한 신간 《박미나 1995~2016》(스펙터프레스)발행. 색상 수집 작업과 드로잉 등 대표작을 포함하여 다수 작업 소개.
* 박용현(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두산아트센터 2007-2017》 발간. 2007년 개관 후 10년간 진행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정리한 책.
* 박정준(세종화랑 대표)
한국고미술협회 제25대 회장에 선출.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2월 말까지. 1981년부터 세종화랑 운영.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 역임.
* 승효상(건축가)
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임명. 서울건축학교와 젊은 건축가 모임 등을 공동 결성, 운영했고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역임.
* 안소현(아트스페이스풀 디렉터, 《포럼에이》 편집장)
《Access to Contemporary Korean Art 1980-2010》(포럼에이) 발행. 김종길 김현진 안소현 최빛나 현시원이 편집위원으로 참여. 김장언 박이소 신학철 이영철 등의 비평문 총 13편 선정 및 영문 번역으로 수록.
* 유종목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4월 12일 복합문화공간 ‘한성 1918-부산생활 문화센터’ 개관. 부산 최초의 은행인 한성은행 부산지점 건물을 100년 만에 원형 복원하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윤유선(필립스 한국 사무소 대표)
4월 25일 한남동에 필립스 한국 사무소 오픈.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
* 이지호(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5기 입주작가로 김영진, 김찬송, 파랑 3인 선정.
* 전성우(전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화가)
4월 6일 향년 84세로 별세. 간송 전형필의 장남. 서울대 미대, 캘리포니아 미술대학에서 미술 전공.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역임.
* 정윤석(작가)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로 제5회 들꽃영화상 대상 수상. 국내 영화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영화가 대상을 받은 첫 사례.
* 최만린(작가)
정릉 자택을 리모델링해 공립 최만린미술관으로 개관 예정. 성북구는 근현대 예술가들의 집터 보존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릉 자택을 매입.
* 최효준(서울시립미술관장)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3월 한 달간 보수공사 후 4월 17일 재개관. 2017 SeMA 신소장품전 포함 3개 기획전시 개막.
* 캐시 윌크스(작가)
2019년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영국관 대표작가로 선정. 1966년생. 설치 및 조각. 글래스고 미술대학 졸업. 최근 모마 PS1에서 개인전 개최. 영국관 기획자는 테이트모던 국제미술큐레이터 조이 휘틀리.
* 크리스 더콘(전 테이트 관장, 미술사학자)
4월 13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공연장 폴크스뷔네(Volksbühne) 디렉터 사임.
* 티에리 라스파(리옹현대미술관 디렉터)
4월 13일 리옹현대미술관 및 리옹비엔날레 디렉터 사임. 리옹현대미술관이 독립하기 전인 1984년부터 직무를 시작해 1991년에는 리옹비엔날레 설립.
* 홍송원(서미갤러리 대표)
4월 18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미갤러리 건물 121억 원에 낙찰. 2012년 서미갤러리 폐관 후 현대카드가 임차하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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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윌크스 <무제> 2012_2019베니스비엔날레 영국관 대표작가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