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진심이다展
2011 / 07 / 14

차지량 <일시적티저- 장남과 장녀> 영상작업 2011
사진 및 시각예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비주얼아트센터보다에서 12인의 작가가 참여한 그룹전을 개최한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는 현대의 세태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보이지는 않을지라도 ‘진심’의 가치가 중요함을 역설하는 사진, 회화 및 영상작품이 전시된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서 기능하고자 하는 공간의 취지답게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오픈 당일에는 차지량의 <일시적 기업>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오는 7월 23일에는 문화비평가 이원석이 <현대철학은 진실을 어떻게 보는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또한 워크샵을 진행해《진실은 진심이다》 라는 책을 제작하는데, 이는 온라인 카페(
http://cafe.nav
er.com/boda2011/(http://cafe.naver.com/boda2011/)
)를 통한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참여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