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텔展

The Placeholders

<무제-숨>보드에 유채 22.9×25.4cm 2009
<GfZK 슈바르츠> 캔버스에 유채 180.3×240cm 2001

팀 아이텔 1971년 독일 레온베르크 출생. 스투트가르트대에서 로마어, 독일어, 철학 전공 및 부르그 기비히텐슈타인에서 미술 전공, 라이프치히 시각예술학교에서 회화 전공. 세인트루이스미술관(미국 미주리 2005), 페이스와일덴스테인(뉴욕 2009), 아이겐+아르트갤러리(베를린 2010) 등에서 개인전. <라이프치히로부터>(미국 오하이오 클리브랜드미술관 2005), <스스로 하라>(베를린 함부르거반호프현대미술관 2005) 등 단체전 참여.

뉴 라이프치히 스쿨 20세기 말 독일의 통일과 함께 등장한 라이프치히시각예술학교 출신의 작가들을 통칭한다. 이 그룹은 루벨, 찰스 사치 등 세계적인 콜렉터들이 작품을 소장한 뒤 세계 미술계의 관심을 모았다. 19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작가들이 중심이 되는 뉴 라이프치 스쿨은 유행과 상관없이 ‘구성적인 엄격함’과 ‘장인적 완벽함’을 중요시하는 전통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하는 구상회화를 선보인다. 이들은 분단과 통일 등 다른 서구 국가에는 없는 역사적, 정신적 경험을 바탕으로 서사적 내용을 구성하여 강력한 호소력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팀 아이텔展 • ART IN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