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자료와그림으로보는부산의근․현대풍경展

12. 24 ~ 2. 19 부산시립미술관(http://art.busan.go.kr/02display/01_01.jsp?amode=view&id=201112211629200001)

https://cdn.sanity.io/images/m65sjp4q/production/94ab2f439f16d197d5f5076d04e8c8cb657c4bcc-500x396.jpg

오승우<영도>캔버스에유채91.5×116.5cm1966

약 500여 년간 부산은 끊임없는 변화를 거듭했다. 조선 중기까지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던 부산항은 21세기 현재 동남아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1607년 설치한 ‘두모포왜관’을 폐지하고, 1687년에 용두산에 ‘초량왜관’을 세우고부터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룩하였다. 일본강점기에는 대륙과 섬을 잇는 거점지로 성장하였고, 한국전쟁 시기에는 약 3년간 대한민국의 임시수도로 정치, 문화, 경제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역동적인 도시었던 부산은 점차 경제적 문화적 침체기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앞으로 이러한 침체를 극복하고 부산이라는 장소의 지형 형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자생력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8 (우동 1413번지)

art.busan.go.kr(http://art.busan.go.kr/)

051)744-2602

글|인턴기자 노승우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2024.11.01~)
[만료]고흥군청(2024.11.01~2025.01.08)
[만료]한솔제지(2024.11.13~2025.01.08)
아트프라이스(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