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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withArarioPart3

1. 12 ~ 2. 26 아라리오갤러리(http://www.arariogallery.co.kr/)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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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크랄타그라<DominusAeries-GrandMirage1>캔버스에유채,아크릴릭183×305cm2009

금속 소재의 조각에 회로를 삽입하여 기계음이 발생하는 사운드 조각이라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김병호와 오브제를 지점토로 제작해 작은 연극 무대를 꾸민 후 이를 다시 회화로 옮기는 공시네, 민감한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필리핀 작가 레슬리 드 차베즈 등 지난 해 아라리오갤러리를 통해 개인전을 가졌던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국 사회의 급변한 변화의 단상을 ‘숨은 그림 찾기’나 ‘데칼코마니’ 양식을 차용하여 다양한 회화의 형식 실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리칭, 수영장의 수면에 반짝이는 빛 등 주관적으로 관찰한 풍경을 마술적 환영에 가깝게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위엔위엔 등 중국 미술계의 떠오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투크랄 앤 타그라는 인도 출생 지텐 투크랄과 수미르 타그라 2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생기 넘치는 화려한 색과 정교한 이미지로 특유한 키치적인 스타일을 이어오고 있다. 급성장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인도인의 열망과 그로 인한 과도한 소비주의 등  인도 사회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담았다.

참여 작가

공시네, 김재환, 경성현, 인세인박, 박영근, 김병호(한국), 레슬리 드 차베즈(필리핀), 리칭, 옌헝, 위엔위엔(중국), 투크랄 앤 타그라(인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9-5번지
www.arariogallery.com(http://www.arariogallery.com/)
02)54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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