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자, 장미여관으로展

1.12 ~ 2.10 꿀

채드 맥케일 <Rites of Spring/Pit> 종이에 과슈 41×60cm2011
클레가 <Everywhere> 애니메이션 2011

이번 전시에서 마광수는 먹과 파스텔로 그린 편지 같은 느낌의 드로잉을 선보이며, 이재우는 유희적이면서도 몽환적인 화법을 사용한 회화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채드 맥케일은 성경의 창세기 모티프를 활용하여 소년, 소녀가 성에 눈뜨는 과정을 이상적으로 묘사했다. 클레가는 콜라 캔이 담벼락을 서서히 관통하는 장면을 담은 애니매이션을 통해 냉소적 유머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런던의 43 인버네스 스트리트 갤러리(Inverness Street Gallery)가 국내에서 기획한 첫 번째 전시이다.

참여작가

마광수, 클레가(Klega), 이재우, 채드 맥케일(Chad McCail)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31

www.43inverness-street.com(http://www.43inverness-street.com/)

070)4127-6468

글 l 인턴기자 이민지

돌아가자, 장미여관으로展 • ART IN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