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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욱展

아쉬움의 발로

3. 30 ~ 4. 12 플레이스막(http://www.placemak.com/current)

https://cdn.sanity.io/images/m65sjp4q/production/c2b2612e561ba75c11eea904f1506fb296ca8eff-500x333.jpg

<Reality> 목재, 조명 122×220×110cm 2012

김희욱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설치 및 영상 작품 9점을 소개한 이번 전시는 우리가 상실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희욱은 “성공에 혈안이 된 이 시대의 사람들은 실패에 매우 인색하다”고 말하며, 과연 실패 없는 성공이 가능한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장난기가 섞인 익살스러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이토록 각박하게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희욱

1985년 서울 출생. 한예종 미술원 졸업 및 동대학원 전문사 재학. <2010 우수졸업작품전>(2010, 동덕아트갤러리), <매일매일 오프닝전>(2010, 175갤러리), <Meet the artist>(2010, 금산갤러리), <그토록 믿어왔건만>(2009, B105갤러리) 등 단체전 참여.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27-9

www.placemak.com(http://www.placemak.com/)

02)720-1524

글|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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