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혜의 '유기적 기하학'을 만나다
홍승혜의 '유기적 기하학'을 만나다
2012 / 05 / 01
art in culture 2012년 5월호 표지의 주인공은 홍승혜의 작품이다. 최근 아뜰리에에르메스에서 개인전 <광장사각>(4. 5~6. 12)을 개최한 홍승혜는 컴퓨터 화면의 기본 단위인 픽셀로 기하학적 형태를 생성하고 형태를 구축하는 '유기적 기하학(Organic Geometry)'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유기적 기하학'은 레디메이드 조각, 가구, 벽화, 알루미늄 페인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artWA에서는 지금까지 발표한 홍승혜의 대표작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홍승혜 (Photo : 권현정)
국제갤러리 개인전 <Organic Geometry> 전시 전경 1997
국제갤러리 개인전 <Organic Geometry> 전시 전경 2000
파리 갤러리 라부앙 무씨옹 개인전 <Organic Geometry> 전시 전경 2008
성곡미술관 단체전 <Cool & Warm>전 중 <레디메이드 조각> 벽화 2005
국제갤러리 개인전 <Over the Layers> 출품작. <Complementary Installation> 테이블, 벽화 2004
강남교보타워 로비 벽화 <Organic Geometry> 2003
마로니에공원 설치 <Tree Speak : 'Art is What Makes Life More Interesting Than Art'> 2005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에르메스 미술상 수상후보전 <Organic Geometry> 벽에 스티커 2003
카이스갤러리 단체전 <Wall Works II>에 출품한 벽화 <Organic Geometry> 2004
국제갤러리 개인전 <Debris> 전시 전경. 앞 <Debris> 알루미늄 파이프에 폴리우레탄 각 300×10×10cm 2008
국제갤러리 개인전 <파편(Debris)> 출품작 <More Interesting Than Art> 아크릴릭 블록에 폴리우레탄 가변 크기 2008
이중섭미술상 수상 기념으로 조선일보갤러리에서 열린 <On & Off> 전시 전경 2008
신라갤러리 개인전 <복선을 넘어서(Over the Layers)>(2006)에서 제시한 <유기적 기하학> 연작. 당시 갤러리에 설치한 알루미늄 패널 넉 점.
갤러리2 개인전 <음악의 헌정> 전시 전경
2008년 제작한 <파편> 막대기를 장소를 옮겨 다르게 설치한 모습.
<파편> 공장 제작 과정
아뜰리에에르메스에서 열린 개인전 <광장사각> 전시 전경 2012
왼쪽 <흡연구역 표지판> 렉산에 실크스크린, 폴리우레탄, 철 20×35×170cm 2012 오른쪽 <바 표지판> 네온, 목재에 페인팅 182×595×370cm 2012 두 작업 모두 박광수와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