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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展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KARSH)
3. 26 ~ 5. 22 세종문화회관(http://www.sejongpac.or.kr/index.asp)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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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Ray @ 1965 Yousuf Karsh

세계적인 인물사진의 거장, 유섭 카쉬(Yousuf Karsh)의 사진전이 2년 만에 더욱 다양해진 구성으로 개최된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촬영된 사진 중 대표작 100여 점을 선보인다. 디지털 프린팅이 아닌 캐나다 유섭 카쉬 재단이 소장한 오리지널 빈티지 필름을 선보이며, 사진 속 명사들의 일대기 및 카쉬가 직접 기록해 놓은 촬영 당시의 자세한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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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Taylor@1946YousufKarsh

3가지 주제로 구성된 본 전시의 백미는 오드리 헵번, 윈스턴 처칠, 알버트 아인슈타인, 파울로 피카소 등 쟁쟁한 20세기의 역사적 인물들을 모아 놓은 다양한 <Part 1. 인물사진>이다. 2009년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앤디 워홀, 넬슨 만델라, 샤갈,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의 작품이 더해져 한층 풍부해진 이야기와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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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orbusier@1954YousufKarsh

<Part 2. 손>은 작가가 인물사진 다음으로 공을 들인 ‘손’ 사진들로, 인물의 성품과 직업에 따라 달라지는 손의 특징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포착하여 한 인물의 삶의 궤적과 혼을 투영한다. <Part 3. 풍경>은 1950년대 2차 세계대전 전후 캐나다의 경제 개발을 17개월간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포토저널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녹아 든 시선으로 ‘인간의 삶’을 (8334장의) 흑백 사진에 표현했다. 카쉬는 ‘사진 안의 인물들을 있는 그대로 보이게 해야 하며, 감상자로 하여금 어떠한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통해 사진 속 인물들의 내면과 열정 그리고 영혼을 재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공식 홈페이지 www.karshkorea.co.kr(http://www.karshkorea.co.kr/)
트위터 twitter.com/karshkorea(http://twitter.com/kars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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