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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intheMachine展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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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intheMachine>전뉴뮤지엄전시전경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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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반데어비크(StanVanDerBeek)<무비-드롬(Movie-Drome)>1963~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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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켄고보(JikkenKobo)<긴린(Ginrin>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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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컨즈(EmmaKunz)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에 대한 끊이지 않는 호기심 덕분에 우리는 늘 UFO 귀신 요정을 둘러싼 소문과 이야기를 듣곤 한다. 기계라는 존재는 아마도 이러한 호기심을 반영하는 가장 최근의 예시일 것이다. <기계 속 유령>전이 짚어내듯 이 복잡한 개념은 영화 자전거 기하학적 패턴 로봇 움직임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삶 구석구석에 관여한다. 이들 안에 남녀 간의 생물학적 수정으로 태어나는 생명이 존재하는가 하는 것만큼 얼토당토않은 질문도 없다. 그럼에도 미처 탐색되지 않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신체 기관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성장하는 기계문명의 가능성은 무생물 속 생명, 다시 말해 ‘기계 속 유령’의 가능성을 재차 상상하게 한다.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2024.11.01~)
[만료]고흥군청(2024.11.01~2025.01.08)
[만료]한솔제지(2024.11.13~2025.01.08)
아트프라이스(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