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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마카오2018

2017/09/28

‘디지털 데이터’ 전문 아트페어 출범
포토마카오 2018. 3. 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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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마카오가개최될베네시안마카오전경

내년 3월 아트바젤홍콩 방문을 계획 중인 ‘아트피플’의 행선지에 한 곳이 더 추가될 전망이다. 바로 아트바젤홍콩 보다 이틀 앞서 개막하는 제1회 포토마카오. 사진과 비디오만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새로운 아트페어로, 마카오 최고의 랜드마크인 베네시안마카오 호텔 내 13,000㎡ 규모의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20세기 및 21세기 사진, 비디오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스’ 섹션, 아시아 최초 공개 작업으로 구성된 ‘프리미어’ 섹션, 오리지널 빈티지 사진을 다루는 ‘빈티지’ 섹션, 작품을 구입하면 곧바로 USB에 담아갈 수 있는 ‘하이 에디션’ 섹션으로 짜여있다. 특히 ‘디지털 데이터’의 적극적 판매에 방점을 찍은 것이 핵심 특징이다. 주빈국으로 터키가 참여하여 전시홀 안에 대형 규모의 ‘파빌리온’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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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마카오디렉터세실리아호(CeciliaHo)

KIAF 현장에서 만난 페어 디렉터 세실리아 호(Cecilia Ho)는 “이미 유럽에서는 기업 사옥, 클럽, 쇼핑몰 등은 물론 개인 컬렉터들도 디지털 데이터를 작품으로 소장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사진 전문 아트페어인 파리포토, 비디오 전문 아트페어인 바르셀로나 LOOP의 장점을 합친 혁신적 페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카오와 홍콩, 중국 본토를 잇는 초대형 다리 및 터널 ‘HKZMB’가 내년 중으로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홍콩-마카오를 찾을 세계 미술인, 중국 컬렉터들의 발길이 더욱 바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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