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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2월미술계동정

2018/02/01

* 고동연(미술평론가)
《소프트 파워에서 굿즈까지: 1990년대 이후 동아시아 현대미술과 예술대중화 전략》(다할미디어) 발간. 1990년대 일본 중국 한국 현대미술에서 젊은작가들의 작업이나 전시 환경이 유사하게 변하는 현상에 주목.

* 김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아카이브》 출간. 권진규 김환기 박수근 이응노 천경자 등 한국미술 대표작가 32명의 주요 자료를 단행본 논문 기사 등으로 분류한 아카이브 목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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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제9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특별대상 수상

* 김병기(작가)
제9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특별대상 수상. 1916년 평양 출생으로 동경 아방가르드 미술연구소와 동경문화학원 미술부 졸업. 102세 나이로 활동하는 현존 최고령 현역 작가.

* 김영은(작가)

제17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 우수상 상금 외 추가 상금 수령 및 향후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개최. 우수상은 안정주 오민 진기종. <제17회 송은미술대상전>은 2월 10일까지.

* 마우로 스타치올리(작가)
향년 80세로 타계(1. 1). 기하학적인 형태의 공공 조형물을 제작하는 조각가로서 한국에는 올림픽공원에 작품 <88서울올림픽>(1987) 설치.

* 박응주(미술평론가) 외
《민중미술, 역사를 듣는다 1》(현실문화) 출간. 민족미술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 민중미술을 심도 있게 기록하고 평가하고자 총 16명의 작가와 평론가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 김정헌 김종길 이영욱 주재환 등 참여.

* 반이정(미술평론가)
《한국 동시대 미술 1998-2009》(미메시스) 발간. 한국 동시대미술의 흐름 중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2년에 집중, 세기가 바뀌는 10여 년간 미술의 변화를 시대상과 연결 지어 조망.

* 서진석(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남준 추모 12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 공간 <당신은 궁금하지 않은가?> 웹사이트 공개. 접속자들은 백남준의 예술세계와 연관된 퀴즈를 풀면서 작가에 대한 기억을 공유.
http://curious-njp.com

* 성기완(계원예대 융합예술과 조교수)
사운드 프로젝트 ‘앗싸(Afro Asian SSound Act)’ 데뷔앨범 <트레봉봉(Tres Bon Bo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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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희,<올해의작가상2017>수상

* 송상희(작가)
<2017 올해의 작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 “다층적인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역사의 표면으로 부상하지 못한 희생자들을 영상 사진 드로잉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심사평. 2018년 후원작가는 구민자 옥인콜렉티브 정은영 정재호. <올해의 작가상 2017>전은 2월 18일까지.

* 신학철(작가)
1989년 친북 이적 표현물로 지목, 검찰에 몰수된 그림 <모내기>(1987)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인계돼 29년 만에 재공개. 작가는 관련 전문가들과 보존, 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

* 심상용(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교수)
《아트테이너: 피에로에 가려진 현대미술》 (옐로우헌팅독) 출간. 예술과 엔터테이너가 결합한 ‘아트테이너’의 붐과 그것에 편승하는 현상을 진단.

* 안소현(아트스페이스풀 디렉터)
아트스페이스풀 신임 디렉터 선임. 2017년 연례 보고회 진행. 5기(2015~17) 풀 이사회 임기 종료.

* 안재영(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 당선. <회화적 재현을 통해 바라본 시뮬라크르의 유희>로 동시대 한국미술에서 극사실회화가 번성하는 이유를 추적.

* 유기종(작가)
제4회 군산미술상 수상.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 사랑 영혼 등을 점과 선으로 표현하는 사진작품 제작. 1986년 김제 출생. 군산대 동양화전공 대학원 졸업 후 회화에서 사진으로 매체 전환.

* 이광석(문화평론가)
《데이터 사회 미학: 테크노자본주의 시대 아티비즘》(미디어버스) 출간. 뉴미디어와 스마트 환경 등 ‘데이터 사회’라는 오늘날의 최첨단 기술 현실 속 창작과 제작의 물질적인 조건 변화에 주목. 자본주의 사회에서 테크놀로지가 연관된 사회미학적 실천을 고민.

* 이영철(큐레이터)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상대로 부당 해고 무효 소송 사건에서 승소.

* 최성숙(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
문신 회고록 《돌아본 그 시절》 발간. 문신의 유년시절을 일화 중심으로 기록하고, 1970년대 이전 작품 이미지로 화보 구성.

* 최태만((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2018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와 외르그 하이저 (Jörg Heiser) 선정. 리쿠페로는 미디어시티서울 큐레토리얼 자문(2016) 등을 역임한 독립큐레이터. 하이저는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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