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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쿠사마야요이展inBerlin

2021/07/18

무한히 자라나는 물방울
<Yayoi Kusama: A Retrospective> 4. 23~8. 15 그로피우스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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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quetofLoveISawintheUniverse>혼합재료가변크기2021

“물방울 무늬는 내 트레이드 마크다. 모양과 의미는 중요치 않다. 작품은 나만이 볼 수 있는 환영에서 비롯한 삶의 표현이다. 나는 그 환영을 작업으로 번역한다.” 트라우마에서 기인한 강박증을 예술로 승화하는 아방가르드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1929년생). 그로피우스바우가 기획한 이번 회고전은 그가 70년간 선보인 500개의 전시 중에서도 작가의 시그니처 전시라 평가받는 8개 전시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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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regation:OneThousandBoatsShow>1963

1952년 마쓰모토 주민 센터에서 개최한 첫 개인전, 대표작 <Infinity Mirror Room>을 처음으로 공개한 <Floor Show>(뉴욕 카스텔란갤러리 1965), 나체 시위로 화제를 일으킨 <Love Room>(헤이그 국제갤러리오레즈 1967), 한 건물의 인테리어부터 작품까지 총괄한 <Encounter of Souls>(도쿄 자르뎅드루신 1983) 등…. 문헌, 사진, 평면도를 기반으로 당시 모습 그대로 구현한 공간에서 작가의 작업은 물론, 다채로운 공간 디자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19일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일생을 담은 영화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가 국내 개봉하기도 했다. 100세를 바라보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자리가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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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ImageShow,Essen>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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