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tour #4 파리

2011 / 08 / 30

#4. 파리

‘붉은 우주’ 아니쉬 카푸어를 만나다

글|김복기·본지 발행인

“파리를 여행하면 언제나 좋은 전시가 기다린다. 올 여름은 그랑팔레에서 열린 <모뉴멘타(MONUMENTA) 2011>이 백미. 전시의 주인공은 인도 태생의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전시 공간을 수수께끼 같은 거대한 물체로 채우고, 그 몸통 속에 붉은 우주 공간을 만들었다. 무한의 세계로 안내하는 공간 체험…”

그랑팔레에서 열린 <도큐멘타 2011> 전시 장면

파리 진출의 꿈과 좌절… 그리고 사랑으로

㎡(

안에 공기를 주입한 작품. 작품 설치에는 150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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