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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도심휴양지#1

2011/10/22

도심 속 휴양지 #1 일본인에게 문화는 일상 생활의 일부이다. 상영관이 하나 밖에 없는 동경의 미니 시어터들이나 DVD, CD 한 장의 대여료가 한국의 대여료의 두 배에 가까운, 대형 대여점들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이유도 일본인이 이러한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것’ 이 하나의 인생 모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미술 전시회 관람을 꼽는다. 일본의 중산층은 미술관이나 갤러리 등 전시 관람을 즐길 뿐만 아니라, 미술관에 속한 뮤지엄 샵과 뮤지엄 카페를 애용한다. 이렇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일본인에게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미술관과 전시는 무엇일까? 이를 art에서 하나씩 살펴본다.

어빙 펜 & 미야케 이세이展

비주얼 다이얼로그(Visual Dialogue)

9.16 ~ 2012. 4. 8 21_21 디자인사이트(http://www.2121designsigh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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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_21디자인사이트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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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다이얼로그전>전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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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이션전시장면

어빙 펜 1917년 미국 뉴저지 출생. 2009년 사망. 미국의 PMSIA(Philadelphia Museum School of Industrial Art) 졸업. 60년 이상 사진가로서 활동하며 다수의 저서 출간. 현재 그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스톡홀름 근대미술관 등에서 소장.

미야케 이세이 1938년 히로시마 출생. 타마미술대학 그래픽 디자인과 졸업. 1970년 미야케 디자인 사무소 창립.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1993년 프랑스의 레지옹 드뇌르 훈장 수상. 2005년 타카마츠 노미야 전하기념 세계문화상 조각부문 수상. 2006년 제 22회 교토상 사상예술부문 수상.

가나자와21세기미술관(2024.11.01~)
[만료]고흥군청(2024.11.01~2025.01.08)
[만료]한솔제지(2024.11.13~2025.01.08)
아트프라이스(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