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슨 페리展

익명의 장인의 무덤

10. 6 ~ 2. 19 대영박물관(http://www.britishmuseum.org/whats_on/exhibitions/grayson_perry.aspx)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그레이슨 페리(Grason Perry): 익명의 장인의 무덤(The Tomb of Unknown Craftsman)>전은 기존의 대영박물관 전시와는 차별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역동적인 런던의 아트신에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레이슨 페리가 이번 전시의 큐레이팅을 맡았다. 그레이슨 페리는 자신의 도자기 작업 및 퀼팅 작업, 대영박물관의 소장품 중 역사적으로나 예술적 측면에서 가치가 높은 익명의 예술가의 공예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 기존 유물이 갖는 가치를 재고하고 그들의 노력과 예술적 성취를 기념한다. 그레이슨 페리는 성, 종교, 신화, 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변주되는 익명의 예술가들의 작업들 속에서 현대의 예술가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함께 선보이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익명의 예술가들을 향한 찬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입장료 성인 £￡10, 만 16~18세 및 학생 £￡8, 만 16세 미만 무료.

www.britishmuseum.org(http://www.britishmuseum.org/)